바오로인은 성바오로의 표양대로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살아갑니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창립자 G.알베리오네)
보상을 바라지 말라!
제자 일흔 두 명을 둘씩 짝지어 먼저 보내시며, 아무것도 챙기지 말고 주는 것을 통해 복음을 선포하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의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세속적이며 인간적인 것에 연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무조건으로 사람들에게 사랑을 베풀고, 연민을 통하여 하느님 나라가 왔음을 선포하라고 알려주십니다. 그러나 저 또한 하느님께서 만드신 피조물이기에 인간적인 보상에 목말라 있고, 사랑 받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렇지만 예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그분의 뜻과 하느님 나라를 위하여 살아가야겠습니다. 이는 하느님 아버지의 무한하신 사랑을 배우는 것이며, 제가 가야할 길임을 알려주시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