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인은 성바오로의 표양대로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살아갑니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레위의 집에서 음식을 잡수셨는데, 많은 세리와 죄인도 예수님과 함께하였고, 이런 이들이 예수님을 많이 따르고 있었다고 합니다. 바리시아파 율법 학자들은 이 모습을 보면서 그분의 제자들에게 “저 사람은 어째서 세리와 죄인들과 함께 음식을 먹는 것이오?”라고 말하였지만,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건강한 이들에게는 의사가 필요하지 않으나 병든 이들에게는 필요하다.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라고 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이처럼 다른 이들의 시선이나 말에 휘둘리지 않고 주님의 뜻을 실천하셨습니다. 우리 또한 예수님처럼 타인의 말이나 시선을 신경 쓰기보다 주님의 말씀과 뜻을 기꺼이, 그리고 기쁘게 실천하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는 주님 안에서 온전히 서 있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