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를 알리고자 하는’ 유일한 사도직을 통해,
모든 사도직과 모든 선행을 비추고 지탱하며 모든 사람을 마음에 품어야 한다.
(복자 야고보 알베리오네 신부)
(복자 야고보 알베리오네 신부)
“말씀에 영감을 불어넣어 주신 성령께서는 ‘교회가 시작되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오늘날에도 모든 복음 선포자 안에서 활동하시며, 그들이 성령께 자신을 내맡기고 이끄시는 대로 따르게 하십니다.(복음의 기쁨 151항).’”
성바오로수도회는 바오로 센터와 말씀학교를 중심으로 복음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바오로인은 참된 것을 목말라하는 이들에게 친숙한 하느님에 관하여 말합니다. 복음 가치를 살고자 하는 이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바오로 센터와 말씀학교를 통해 교육과 만남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만남을 통해 성화의 길을 걸어가며 더불어 나아갈 수 있습니다.
“자, 주님의 산으로 올라가자. 야곱의 하느님 집으로! 그러면 그분께서 당신의 길을 우리에게 가르치시어 우리가 그분의 길을 걷게 되리라.”(이사 2,3)
신자들의 성경공부를 위한 다양한 과정들이 한국 교회에 있고, 많은 신자들은 성경공부를 통해 참 신앙인으로의 변화를 간절히 바라는 한편, 더 다양한 방법의 성경공부를 요구해 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바람들은 매스 미디어를 통한 사도직 안에서도 성경사도직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는 성바오로수도회를 자극하게 되었고, 이에 고무되어 성바오로수도회는 말씀학교라는 명칭으로 1999년 3월 1일에 故유광수 야고보 신부에 의해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한 해 2억명이 넘는 관객이 극장을 찾는 영화의 나라, 영화제를 비롯한 수많은 문화예술축제가 열리는 한국에서 우리는 무엇을 보고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요? 가톨릭 정신에 입각한 좋은 영화들을 함께 보고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오랜 준비기간을 거쳐 가톨릭영화제(The Catholic Film Festival)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 매년 가톨릭 영화제작 워크숍(영화 아카데미)도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