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인은 성바오로의 표양대로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살아갑니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창립자 G.알베리오네)
바리사이들이 제자들이 밀 이삭을 뜯는 것을 보고 트집을 잡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사제들이 아니면 먹을 수 없는 하느님의 빵을 다윗이 먹었듯이, 주님을 위한 안식일에 밀 이삭을 제자들이 먹는 것도 가능하다고 이야기하시며 제자들을 변호합니다. 예수님께서 돌아가시고 제자들은 성찬례를 드릴 때 빵을 들어올리며 “이는 내 몸이다”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떠올렸을 것입니다. 안식일에 밀을 잘라 비비고 빻아 반죽하고 빵을 구우면서 ‘사람의 아들은 또한 안식일의 주인이다.’는 예수님의 ‘빅 픽처’를 봅니다. 사제가 아니면 먹을 수 없는 빵을 쪼개어 나누어 먹습니다. 세례를 받으면서 모두 사제직으로 불리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