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인은 성바오로의 표양대로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살아갑니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창립자 G.알베리오네)
2월 5일 성녀 아가타 동정 순교자 기념일
오늘 복음을 읽고 머무르면서 "예수님을 알아보고"라는 구절에 머무릅니다. 복음에서 사람들은 예수님을 알아보고 예수님을 찾아갑니다. 그리고 자신의 병을 치유도 받습니다.
그러나 지금을 살고있는 우리는 더 이상 예수님을 볼 수도 만질 수도 없습니다. 때로는 정말 예수님이 계시는 것일까? 라는 생각이 떠오르기도 합니다.
예수님을 알아본다는 것은 쉽지 않지만, 또 어려운 것은 아닐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시고 승천하시면서 제자들에게, 곧 우리들에게 세상 끝 날까지 언제나 우리와 함께하시겠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어쩌면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항상 계시지만 우리가 알아보지 못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당신을 보여달라고 청한다면 좋으신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잘 알 수 있는 방식으로 당신이 원하시는 방식 안에서 우리에게 그 모습을 반드시 보여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