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인은 성바오로의 표양대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갑니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창립자 알베리오네 신부에 의해 창립된 바오로가족은 각자의 몫을 수행하되 서로간에 영적, 지적, 정신적, 경제적인 긴밀한 협력 관계 안에서 하나의 정신 안에서 교회에 봉사합니다.
“길·진리·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삶을 살고, 인류의 발전이 이룩한 가장 신속하고 효과적인 수단으로 오늘의 인류에게 그분을 전한다”
성바오로수도회는 성사를 집전하는 사제를 통해 수도가족이 일치를 이루게 하는 직무를 맡고 있다. 바오로가족이 갈라지지 않고 모두 함께 모여 하나가 되어 기쁨과 고통 영원한 상급에 동참하도록 영양분을 제공해 준다.
창립자 알베리오네 신부에 의해 창립된 10개의 단체(5개의 수도회와 4개의 재속회 그리고 협력자회)를 일컬어 바오로 가족이라고 합니다.
바오로가족은 모두 같은 목표와 정신안에서 각 단체의 고유한 목적에 따라 열매를 맺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현재 약 50개국에 진출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그 구성원을 바오로인이라 부릅니다.
사도의 모후 눈길 아래 성 바오로의 정신으로 길·진리·생명이신 스승예수님의 복음을 온전히 살 것을 열망한다. (AD 93)
바오로가족 문장의 상징들은 바오로가족의 카리스마를 의미하는 것으로 역사, 전통, 정신을 담아내고 있습니다.
같은 카리스마와 일치된 지향이 여러 갈래로 나뉘어져 고유한 목적에 따라 살아가는 바오로가족을 상징합니다.
10개의 불꽃이 끊임없이 타오르는 이 독특한 램프는 10개의 단체로 구성된 바오로 가족을 상징합니다.
대중 속에 하느님 말씀, 곧 성경을 침투시켜야 한다는 소명을 형상화했다. 왼쪽이 구멍이 뚫린 둥근 모양은 세상을 뜻하고, 그 안을 십자가가 관통하는 형태다.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하며 늘 새로운 매체를 통해 세상에 하느님 말씀을 심고 전해야 한다는 소명을 의미한다.
성바오로수도회는 바오로가족을 위해 우선적으로 영적동반을 하는 양육자altrice이다.
감실에서 태어난 바오로 가족은 성체와 말씀으로 자라난다. 여기서 얻는 힘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살고 교회에 봉사하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께서는 성바오로수도회의 사목활동을 통해 바오로가족 혈연의 유대와 고귀한 사랑의 밀접한 유대를 이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