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인은 성바오로의 표양대로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살아갑니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창립자 G.알베리오네)
‘기적, 그게 뭔 대수냐.’ 사람들은 이미 예수님을 안식일을 더럽히는 자로 낙인고서는. 고발할 ‘건수’ 하나 잡겠다는 심정으로 예수님을 예의주시합니다. 손이 오그라든 사람도 이 살벌한 분위기를 몰랐겠습니까. 알고도 예수님이 부르시니까 나간 것입니다. 예수님은 다 꿰뚫어보고 계셨습니다. 마음을 옹졸하게 하고 고집 부리는 이들에게는 예수님의 노기도 슬픔도 이도 저도 아니고 맙니다. 마음이 오그라들 대로 오그라들어서 안식일이 진정 무엇인지 합리적으로 생각할 자유를 잃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몸이 굽었어도 예수님께서 이끄시는 데로 마음을 열고 따르는 이에게는 해방이 따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