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인은 성바오로의 표양대로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살아갑니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
전통을 거스르면서 까지 아기의 이름은 반드시 요한이어야 하는 까닭은 무엇일까요? 요한의 활동에 그 이름이 그렇게 중요했을까요? 왜 하느님은 겨우 이름 하나 때문에 즈카르야를 벙어리로 만드셔야 했을까요? 그러나 제가 이 장면에서 받는 감동은, 하느님께서는 당신이 원하시는 일을 사소한 일이라도 반드시 이루고야 마신다는 것입니다. 요한이라는 이름의 뜻은 ‘자비로운 야훼’라는 뜻입니다. 하느님의 자비가 내 역사 안에서 반드시 이루어지리라는 믿음으로 오늘도 기쁘게 하루를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