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인은 성바오로의 표양대로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살아갑니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연중 제18주간 월요일
오늘 복음에서 저녁때가 되자 제자들은 예수님께 군중들을 마을로 돌아가게 하라고 이야기하지만 예수님께서는 군중들을 돌려보내지 않으시고 그들에게 양식을 나누어 주십니다. 우리의 삶을 돌아보면 제자들과 같은 모습처럼 힘들거나 어려운 일이 닥치게 되면 그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회피하거나 도망을 치려고 합니다. 하지만 이는 상황을 해결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인으로서 아쉬운 모습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 하신 모습처럼 하느님께 찬미를 드리는 것, 힘든 상황에서도 하느님께 내 마음을 다하여 기도하는 것이 오늘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해주시고자 하는 말씀이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