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인은 성바오로의 표양대로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살아갑니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연중 제28주간 화요일
오늘날 우리는 교리지식, 신학적 지식을 쉽게 접하고 공부하고 신앙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삶은 윤택해졌습니다. 많은 분이 성직자, 수도자 만큼 많은 신학적 지식을 갖추고 신앙생활에 도움을 받고 살아가고 계십니다. 그런데 이 지식은 삶과 연결되지 못하고 머리로만 신앙할 위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누군가를 단죄할 위험도 가지고 있습니다. 신학과 교리는 삶으로 살아갈 때 힘이 있고,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발로 실천에 옮겨질 때 진정한 가치가 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가톨릭교회의 진정한 보화를 깨닫게 됩니다. 우리는 겉만 깨끗하게 하는 우를 범하지 말고 배우고 익힌 것을 실천하는 나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