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인은 성바오로의 표양대로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살아갑니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아녜스 성녀께서는 종교에 대한 자유가 없던 로마 제국 시대 사람입니다. 더군다나 신을 인격으로 여기고 “나의 신랑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고 생각하며 청혼들을 거절하니, 성녀의 신앙생활은 더욱 이해받기 힘들었습니다. 결국 구혼을 실패한 사람들은 성녀를 고발합니다. 하지만 성녀는 모진 박해들을 예수님에 대한 사랑으로 극복해 천상의 기쁨을 누리십니다. 훗날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딸이 성녀의 시신이 묻힌 무덤 위에 대성전을 세우고 성녀의 정결과 성덕을 기렸습니다. 오늘 우리도 성녀의 천상 탄일을 기리며 오늘 이 시대가 닥친 죄와 악의 유혹을 뿌리치고 주님께 대한 사랑으로 목숨을 바칠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