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인은 성바오로의 표양대로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살아갑니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창립자 G.알베리오네)
라자로와 부자의 이야기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 사는 세상에서 볼 수 있듯이, 부자와 가난한 사람들은 서로 상관 없는 사람들처럼 지내지만 사실 매우 가까운 거리 안에 있습니다.
돈이 많다는 사람들이 오히려 더 인색한 모습을 볼 때면 “저러니까 부자가 되는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반면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라자로는 굶주린 개들이 자신의 종기를 핥을 때 그들을 내버려 두었습니다.
누가 진짜 거지일까요? 상대방에게 내어줄 것이 아무것도 없는 사람이야 말로 거지 아닐까요?
글 · 사진 | 성바오로수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