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인은 성바오로의 표양대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갑니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성바오로수도회가 운영하는 레벤북스 출판사(편집장 김동주 수사)는 20일 오후 2시 성바오로수도회 서울 미아리 본원 바오로센터 2층에서 후원가족을 위한 봄맞이 음악회를 개최한다.
생활성가 가수 나혜선(요셉피나)씨의 진행으로, 듀오 메타노이아(김정식 로제리오, 테너 송봉섭 요한)와 피아니스트 에드윈 킴(바실리오), 바이올리니스트 이석원(바오로)씨, 뮤지컬 배우 황수정(율리아나)씨 등이 무대에 오른다. 특별히 성바오로수도회 수사들도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편집장 김동주(토마스) 수사는 “생명이 움트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이 계절을 기쁘게 맞이하기 위하여 소소한 봄맞이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몸과 마음을 녹여주고 감사와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레벤북스는 성바오로수도회가 운영하는 출판사로, 신자뿐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복음을 전하기 위해 설립됐다. 사랑과 용서, 평화, 생명 등을 주제로 가톨릭적 색채를 뺀 책을 발간한다.
이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