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인은 성바오로의 표양대로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살아갑니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안녕하세요?
서울에서 살고있는 32살 베드로라고 합니다.
성당은 초등학교때부터 군대시절까지 열심히 다녔습니다.
그 이후로는 열심히 나가지 못했습니다.
중간에 다른 종교도 믿었었구요.
견진성사까지는 받았고 고등학교 시절 카톨릭 예비신학교도 1년정도 다녔습니다.
어머니 때문에 성당을 처음 나가게 되었지만 어머니는 열심히 신앙생활 하시는 분은 아닙니다.
카톨릭대 진학을 반대하시고 저도 자신이 없어서 카톨릭대 진학을 포기했습니다.
어려운 일을 겪을때 하느님께 의지하지 못했고 도움도 청하지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힘든 시간을 겪었고 현재는 직장을 구하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사회복지학을 복수전공해서 그 분야의 직장을 구하고 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때 카톨릭 신학대학을 가고 싶어했던것은 단순히 타인을 위해 봉사하는 삶이
멋있게 생각되었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그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물론 사회생활 하면서 예전보다는 순수함이 사라졌겠지만
타인을 위해 봉사하며 자신의 영적성장을 도모하고
인생을 의미있게 살고 싶은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저는 신앙심이 깊지 않습니다.
성당에 나가서 미사를 본지도 꽤 오래되었습니다.
불교에 관심이 가서 그쪽으로 책도 보고 산사체험도 다녀오고 그랬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주님께 의지하고 싶고 예수님이 보여주신 삶이 궁긍합니다.
사실 성경을 제대로 공부한적은 없습니다. 그래서 별로 아는것은 없습니다.
부족한 인간이어서 제가 수도자가 될 자격이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에 대해서 솔직히 말씀드리고 가능성이 있는지는 문의하고 싶습니다.
혹시 시간이 되신다면 수사님 상담도 받고 싶습니다.
그럼 답변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