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인은 성바오로의 표양대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갑니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앵커] 성바오로수도회는 지난 주말 오후 2시,
서울 강북구 미아동본원에서 레벤북스 후원가족을 위한 “봄맞이 음악회”를 개최했습니다.
[VCR] 생활성가가수 나혜선 요세피나씨의 기획과 진행으로 열린 후원 음악회에는
피아니스트 에드윈 킴을 비롯해 바이올리니스트 이석원, 뮤지컬 배우 황수정,
생활성가가수 김정식, 테너 송봉섭 등이 출연했습니다.
또한 성바오로수도회 수사들이 직접 무대 위에 올라와 그동안의 후원과 응원에 감사의 뜻으로 합창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노래 현장음)
성바오로출판사는 종교적인 색채를 드러내지 않는 새로운 브랜드인 `레벤북스`를 선보였습니다.
레벤(Leben)’은 독일어로 `가장 귀중한 것`, `생명`을 뜻합니다.
레벤북스 대표 김동주 수사는 “코로나19로 인해서 몸과 마음이 지쳐있는 요즘, 생명이 움트는 봄을 기쁘게 맞이하기 위해 후원회원 가족들에게 감사의 뜻으로 음악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김동주 수사 / 레벤북스 대표>
진리, 사랑, 정의, 생명 이런 가치들을 세상 사람들에게 주고자 하는거죠.
왜,코로나로 너무너무 힘든 시절을 저희들이 보내고 있으니까 지쳐 있거든요.
답답하고 희망이 없고 그런데 그것을 도서를 통해서 저희의 메세지를 통해서
사랑을,생명을 줘서 그분들이 그것을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