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인은 성바오로의 표양대로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살아갑니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창립자 G.알베리오네)
29분의 회원분들이 강원도 횡성의 풍수원 성지를 순례하였습니다.
강원도의 공기는 서울보다 차갑고 맑았습니다.
사진으로만 보았던 아름다운 성당에서 미사를 봉헌하고,
미사 후에는 백 신부님께서 중국을 방문하셨던 얘기를 들려주셨습니다.
가을 단풍이 물들어가는 아담한 산등성이를 따라가면서
십자가의 길 기도도 바치구요.
봉우리에는 묵주가 알알이 돌로 만들어져 있어서,
걸으면서 묵주기도를 바치기도 하였습니다.
아쉬움을 남긴채 버스가 주차해 있는 곳에 내려오니,
풍수원 성당 신자들이 가꾸어 얻은 농산물들이 가득...
커다란 호박이며 강원도 옥수수등 귀한 농산물들을 사가지고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