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인은 성바오로의 표양대로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살아갑니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코로나 시대에도 성지순례를 다함께 할 수 있다!
랜선 피정으로 청년 총 20명이성지순례에 참여했습니다.
바오로딸 수녀님과 청년들이 한츰 움츠려든 포스트 코로나 신앙인들에게 순례의 기쁨을 맛보았다고 하는데요,
조금이나마 청년들이 누렸던 순교 성인들의 발자취를 느껴볼까요?
2021 순교자성월 바오로딸과 함께 순례를 떠나요 ~
9월 순교자성월이면 여러명이 한데 어울려
순교성지를 방문하며 기도하는 것이 참 자연스러웠지요.
그런데 지금은 코로나 시대.
하지만 우리의 순례열정은 코로나도 막지 못합니다.
순례에 함께하고픈 청년들의 이름이 적힌 십자가와 기도지향을 품고
바오로딸 수녀들과 청년 2명이 김대건 신부님의 발자취를 따라 순례하였습니다.
명동성당에서 초에 불을 밝히고
성모님 앞에 21명의 십자가를 놓고 모두의 기도지향을 주님께 아뢰며
순례의 여정을 성모님의 보호아래 맡겨드리며 출발하였습니다.
묵주기도를 하며 서소문 성지까지 도보로 이동하여
그곳에서 미사와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다시 새남터 성지를 향해 떠났고 그곳 성인들의 유해 앞에서
서소문과 새남터에서 순교하신 분들의 호칭기도를 바쳤습니다.
짧은 순례를 통해
마음으로 함께했던 청년들의 기도지향을 기억하며 기도하고
순교자들의 고결하고 아름다운 신앙의 정신을
우리도 본받으며 살아가길 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