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인은 성바오로의 표양대로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살아갑니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인간에게는 훔쳐보기 욕구가 있다고 합니다.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사나. 뭘 먹고 사나..
담 넘어로 보고 싶은 충동...
어떻게 보면 참 비 신사적인 욕구인것 같아요..
그런데 이런 인간의 욕구를 이용한 프로그램이
이태리 공용 방송에서 방영이 됩니다..
일명 GRANDE FRATELLO 로 라고 하는 데 일주일에
두번 방송이 되고, 재방송까지 되는데. 이태리에서 아주
인기가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한 집에 총각 4명과 처녀 3명이
살면서 집에 나오지 않고 집안에서만 삽니다.
꼭 서버이벌 게임처럼요.. 이 사람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다 카메라로 찍어서 방송하고. 또 몇 사람씩 개인 인터뷰도
하는 그런 프로그램입니다..
유럽이 다 그렇지만 개방된 성 문화로 인해
방송 중에 키스 신, 기타 등등 차마 한국에서는 삼류극장
에서나 볼 수 있는 그런 장면들이 그냥 방영이 됩니다.
그야말로 인간의 욕구를 그대로 충족시켜 주는 방송이라고
할 수 있죠.. 전 이 프로그램을 별로 좋게 보지 않습니다.
그런데 ....
지금 벌써 70일째 되었고, 이 프로그램이 성탄절 전날에
끝난다고 합니다.. 참 우습죠 카톨릭 국가에서
이런 인간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프로그램이 방송이 된다는게
한쪽에서는 신부님이 나와서 강론하는 방송이 나오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