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인은 성바오로의 표양대로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살아갑니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서울도 많이 덥죠... 여기 로마는 말도 못해요 그래도 좀 낫은것이
한국에는 더우면서 습기가 많아서 불쾌지수가 높잖아요..
여긴 습기는 없어서 포송포송하긴 하죠.. 그래도 거의 40도까지 올라가고
그런데요..
저도 하두 더워서 더위를 피해 저희 수도원에서 운영하는 산 별장에 한 일주일
다녔왔거든요.. 굉장히 시원하더라구요...
보통 우리나라는 산 밑에 집을 짓는 것이 보통인데, 여기 이태리는 산 위에다가
집을 짓는 것이 보통이래요.. 웃기죠.. 그래서 보통 유럽 영화에서 보는 장면을
아주 쉽게 볼 수 있죠.. 그림은 끝내 주죠...
그런데 제가 산에 있던 동안에 옆 동네 몇 군데를 갔다 왔거든요
그중에 한군데를 소개하려구요.
CASTELLI 라는 동네인데요, 역시 산위에 있죠..
그런데 이 동네가 도자기로 세계적으로 유명하다네요..
이 조그마한 동네에 도자기 국제 학교가 있구요.. 시장도 자주 열리구요
특히 한건 동네가 도자기 동네다 보니 보이는 게 다 도자기로 되어 있어요
성당의 천장 장식까지도요.. 참 아름다운 도시였어요..
도자기도 한국 도자기와는 달리 화려하고 아름다웠구요..
그래서 저도 기념품 하나 샀죠.. 해와 달이 같이 있는 모양인데..
꼭 옛날 샤머니즘 풍의 장식품하나를 샀습니다.. 다음 기회되면
뵈 드리죠.. 히히..
좀 더위좀 가시라고 제가 그 동네 겨울 야경 사진을 한장 올립니다.
괘 아름답고 시원해 보여서요..
더워 조심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