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인은 성바오로의 표양대로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살아갑니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창립자 G.알베리오네)
2월 7일 연중 제5주간 수요일
우리는 삶의 여정을 보내면서 자연스럽게 영적인 것보다는 물질적인 것에 마음을 많이 두게 됩니다. 나를 돋보이고 나의 신념을 굳건하게 해주는 것들에 자연스럽게 마음을 둡니다. 이러한 것이 꼭 나쁜 것은 아니지만 그 지향점이 어디를 향해 있는지 잘 살펴보아야 할 것입니다.
하느님이 지향점이라면 우리의 영성 생활에 필요하겠지만, 남들을 위해서, 나를 위해서 사용한다면 그것은 언젠가 사라지고 잊힐 것입니다. 나를 위한 것은 절대 영원하지 않습니다.
오늘 하루 나의 신앙생활에서 외적인 것에 시선을 두는지 영적인 것에 시선을 두는지 성찰하면서 좋으신 예수님을 따르는 그 믿음의 여정을 잘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