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인은 성바오로의 표양대로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살아갑니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창립자 G.알베리오네)
2월 6일 성 바오로 미키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오늘 복음을 읽고 머무르면서 첫영성체를 하기 위해 교리교육을 받을 때, 교리를 가르쳐 주시던 수녀님께서는 우리의 마음 안에 예수님이 살아계신다는 말씀을 자주 하셨습니다. 그래서 첫영성체를 하고 나면 항상 고해성사를 통해서 마음을 깨끗하게 해야지 성체이신 예수님이 잘 계실 수 있다고 하셨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우리는 삶의 여정을 보내면서 여러 상처와 유혹, 아픔들로 인해 나의 내면은 상처와 유혹의 굳은살이 겹겹이 쌓이면서 우리의 마음 깊은 곳의 예수님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일어납니다.
예수님을 알아보고 찾기 위해서는 우리의 마음을 깨끗하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렵고 힘들고 고통스럽지만, 굳은살을 벗겨낼 때 비로소 새살을 맞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도는 쉽고 편안한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찾기 위한 투쟁과 결단의 행동입니다. 좋으신 예수님은 우리의 마음 깊숙한 곳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