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인은 성바오로의 표양대로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살아갑니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창립자 G.알베리오네)
한겨울사랑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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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찬바람이 단추 사이로 몰려옵니다
옷을 여미고 깃을 세우고
모자를 쓰고 장갑을 끼고
장화를 신지만
파고드는 겨울바람은 참으로 매섭기만 합니다
하지만,
울 엄마는 두 손을 움켜쥐고 바람사이로
일어서십니다
바람을 뚫고 두 바퀴 위로 십자가를 나르십니다
한가득 사랑을 나르십니다
울 엄마는 하얀 입김으로 "#FF0080">한겨울사랑 꽃을 피우십니다
엄마,
힘내세요!!!!
모든 어머니들에게!
힘듦이 힘들게 느껴지지 않음은 사랑이겠지요... 사랑하기에 모든것을 안아줄 수 있는 하루가 되길 희망합니다.
엄마의 따사로운 품은 고개를 깊숙히 묻고 가만히 있고 싶습니다. 엄마의 등에 불어닥치는 고난과 바람은 품안에 있는 이에게는 느껴지지 못하게 하는 것이 엄마의 가슴이겠지요. 자식은 그런 엄마의 마음은 저버리고 웃어보이기만 합니다.
사랑과 엄마는 한 의미의 또 다른 표현이겠지요, 별하나 소라 아가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