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인은 성바오로의 표양대로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살아갑니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창립자 G.알베리오네)
Then the land will yield its harvest,
and God, our God, will bless us. -Psalms 67:6-
좋으신 하느님 아버지께 찬미와 영광을 드리며, 이곳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을 위하여 기도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성바오로 수도회 성소 담당자 이봉하 디모테오 수사입니다.
많은 분들이 문의하여 궁금해 하는 것을 아래와 같이 올려 드립니다.
먼저 간단하게, 저희 성바오로 수도회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저희 성바오로 수도회는 1914년 이태리 알바에서 야고보 알베리오네 신부에 의해서 창립되었으며, 한국에는 1962년 1월 15일에 진출을 하였습니다.
영성은 '사도 바오로의 표양대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사는 것'입니다.
창립 카리스마는 '사회 홍보 수단을 통하여 길 진리 생명이신 스승 예수 그리스도를 살고 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잘 아시겠지만, 주요 사도직은 '성바오로 출판사, 도서 출판 다솜(월간 내 친구들), 성바오로 미디어, 성바오로 선교네트, 성바오로 서원(전국에 13군데 서원이 있답니다)'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것입니다.
또한 저희 창립자께서는 수도회를 비롯하여 '바오로 딸 수도회, 스승 예수 제자 수녀회, 선한 목자 예수 수녀회, 사도의 모후 수녀회(아직 한국엔 진출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4개의 재속회'를 창립하셨지요, 즉 '성바오로 가족 수도회'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현재 저희 수도회의 지망은 '사제와 평수사'로 구성된 교황청 직속 성직 수도회입니다.
지망은 입회 때에도 결정을 하지만 수련 전까지는 책임자와 면담 후에 변경이 가능합니다.
평수사 지망 형제들은 입회 후 수도원에서 수도회 역사 및 영성, 수도생활 등의 공부를 하다가 첫 서원 후에 수도생활에 필요한 전문과정 및 신학과정을 공부하게 됩니다.
그러나 사제 지망 성소자가 수도회 입회 전에 신학교에 합격(고3 학생 대상)을 하고 나면 모든 생활을 수도원에서 하면서 신학교를 다니게 되지만, 평수사 지망 형제가 수도원에 입회를 하여 생활하다가 첫 서원 전에(입회부터 3년 소요) 지망을 사제 성소로 바꾸게 되면(전문대 졸업 이상) 교구 신학교에 편입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지요.
사제든 평수사든 지망도 물론 중요하지만 수도원에 입회를 하여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수도생활 안에서 사제든 평수사든 우리 모두는 길. 진리. 생명이신 스승 예수님을 살고 전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지역 성소 모임은,
서울(매월 첫째 주일 오후 2시부터 미아리 본원),
청주(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청주 성바오로 서원 T.043-221-2695),
대구(매월 둘째 주일 오후 2시부터 대구 성바오로 서원 T.256-4592),
부산(매월 둘째주 토요일 오후 5시 T.521-8898),
전주(매월 세째주 토요일 오후 2시 바오로 딸 서원),
광주(매월 세째주일 오후 2시 바오로 딸 서원) 지역에서 매월 있답니다.
그리고 생활체험(저희 수도회에서 짧게는 며칠에서 길게는 10일 정도 수도원 삶을 체험하는 것)은 미리 연락을 주시면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성소의 주인이시고 좋으신 하느님께서 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풍성한 은총으로 함께 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2001. 8. 22
성바오로 수도회 성소 사목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