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인은 성바오로의 표양대로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살아갑니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창립자 G.알베리오네)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영화 부당거래)
다른 말로 호의가 계속되면 호구인 줄 안다고도 한다.
믿음이라는 것은 공동체 안에서, 순환적 관계 안에서 성장하기 마련이다.
즉 서로 도와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공동체에 혹은 형제에게 어떤 선행을 했다고 했을 때
그것이 선행이었구나 하는 순간 그 일은 곧 교만이 되고 만다.
이런 모습은 유아기적 상태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
모르는 사람보다 너무 많이 알아서 듣지 못하는
무지한 경우가 생기게 마련이다.
알지 못하고, 하지 못하는 형제에게 스스로 할 수 있게
침묵으로 배려하는 겸손이 필요한 때이다.
생각은 되돌리기 쉽지만 감정은 털어내기 쉽지 않다.
정의는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것이고,
사랑은 그 사람이 바라는 대로 해 주는 것이다.
소금이 제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다시 짜게 할 수 있을까?
그리스도인이 사랑할 줄 모른다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