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인은 성바오로의 표양대로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살아갑니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창립자 G.알베리오네)
너희는 스승이라고 불리지 않도록 하여라.
너희의 스승님은 한 분뿐이시고 너희는 모두 형제다.
너희 가운데에서 가장 높은 사람은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 복되신 동정 마리아 모후 기념일 -
불교에서는 ‘보시’를 큰 덕으로 삼는데,
그 보시는 행하는 자보다 행하게 하는 자에게
더 큰 덕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
즉 내가 가난한 사람에게 나누는 일보다
가난 상태에 있는 그 사람이 더 큰 덕이 있다는 말이다.
그리스도교에서는
‘죄짓게 하는 일’에 대한 ‘스캔들’에 대하여
하느님께 나아가는데 걸림돌이 되는 사람을
참으로 불행하다고 말하고 있다.
우리는 무슨 일을 하던지 하느님의 일이 되어야 하고
내가 아닌 하느님의 능력으로 일을 하는 것이기에
자랑할 것도 대가를 바랄 것도 없는 존재이다.
그래서 무슨 일을 하던지
남을 섬기는 겸손한 종처럼 모든 일을 해야 한다.
또한 우리가 무엇인가를 대단히 잘 한다고 해서
굳이 하느님께 감사드릴 일도 아니다.
성령께서 하시는 일이기 때문이다.
남에게 피해를 주는 일은 내가 하지만
선행을 베푸는 일은
내 안의 성령께서 하시는 일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