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인은 성바오로의 표양대로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살아갑니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안녕하세요!
지금 군생활을 하고 있는 23살 청년입니다
저는 13학년도에 재수를 하여 신학교에 입학하였고 그 해 10월에 학교를 그만 두게 되었습니다 . 바로 말씀드리자면
퇴학조치를 받았습니다 . 그렇게 매일 울고 울어도 답이 보이지 않고 군대를 가자고 마음먹고 입대를 했습니다
아무것도 얻지 못한채.. 그때에는 하느님은 없고 그저 아픔만 있었을 뿐입니다
그렇게 군생활을 하고 지금은 상병 3개월째입니다
그 일이 잊혀지지는 않습니다 . 제 모든것이었기에.. 최근 저희 형이 신학교에서 착의를 했습니다.
저는 청원 휴가를 내어 1년이 넘게 가지 않았던 신학교에 다시가게 되었습니다 . 동기들도 보고 형들도 보며 반갑게 인사를 하였습니다 .
착의식이 시작되고 저희 형의 모습을 바라보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
제가 지금껏 잊고 살아왔던 저의 모습이 생각도 나면서 저희 형이 너무나 빛이 났습니다 .
그전에는 매일매일 바라고 바라던 하느님이었는데 지금은 내가 쳐다 보지도 않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하느님께 부끄러웠습니다..
그렇게 저의 모습을 찾고 싶었습니다 ..
이런제가 다시 성소를 가질 수 있을까요??
수도원에 입회를 하고 싶습니다 . 과연 제가 사제 성소를 다시 가질 수 있을까요..>?
저의 마음을 헤아려 주시고 앞으로의 저의 성소와 미래를 걱정하고 있는제게 희망의 빛을 밝혀주세요!
dbtnqhdl1004@hanmail.net 입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 다시금 생각들어 왓습니다
형제님. 하느님 안에서 찾으면 분명 길이 있을 꺼에요. 메일 주소라도 좀 알려주시면 자세한 이야기 나누며 연락이 가능할꺼 같습니다. 멜 주소라도 다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