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인은 성바오로의 표양대로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살아갑니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창립자 G.알베리오네)
봄처녀가 재를 넘어오시다가 잠깐 동안 쉬고 계셨는지
올해는 봄이 천천히 다가온 것 같아요.
우리 곁으로 다가온 봄을 맞이하며 겨우내 웅크렸던
몸을 활짝 피고 수원 공동체의 봄 풍경을 둘러보았습니다.
현관문을 열면 제일 먼저 만날 수 있는 매화입니다.
언제나 수원 공동체에 봄이 왔다는 것을 먼저 알려주는
성실한 꽃이에요.
올해도 매화는 하얀 치마를 두르고 우리를 반겨주네요.
아직 온땅에 봄이 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노오랗게 피어난 개나리를 보고 있으면
언제 이렇게 우리 곁으로 왔는지 신기하게 생각되기도 해요.
공동체 뒷산에서 둘러본 풍경이에요.
아직은 산들이 푸르르지는 않지만 서서히 물들어가겠죠.
우리 삶도 서서히 하느님께로 깊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수원공동체의 예쁜 봄소식 감사해요...그곳에 가고 싶습니다 *^^*
그곳의 향기를 잘전달받았어요~~ 바라만 보아도 절로 미소가~~
연초록으로 물들면 예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