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인은 성바오로의 표양대로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살아갑니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샬롬!
태풍과 함께 여름이 지나가고 이제는 가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계절에 소식을 전하게 되어서 기쁘고,
또 너무 오랜만에 소식을 전해 드려서 죄송합니다~^^::
지난 9월 5일 부터 7일까지 저희 수도회에서는
준관구 총회가 있었습니다.
준관구 총회는 3년 마다 열리며 한국에 있는 성바오로수도회의
모든 회원들이 모여서 지난 3년간의 발걸음을 되짚어보고
앞으로 3년의 걸음을 어떻게 걸어야 할 지에 대해서 생각하고
의논하는 모임입니다.
그리고 이번 총회에는 로마에 계신 총원장 실비오 사시 신부님께서
함께해 주셨습니다. 사시 신부님께서는 감사합니다라고 말씀하시며
한국의 형제들에게 응답하기도 하셨습니다.
제8차 한국 준관구는 이번에 새롭게 준관구장이 되신 서 안젤로 수사님과
평의원이신 조 니콜라오 수사님, 황 이냐시오 수사님께서 함께 이끌어 가시게
되었습니다. 큰 짐을 짊어지신 세 분의 수사님을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모든 형제가 모였습니다.
해외에서 면학을 하는 수사님과 지방 공동체에 있던 모든 수사님들께서
모이셔서 기념으로 사진 한 방 찍었습니다~ 끝으로 단체 사진을 나누며
인사 드립니다~.
앞으로의 3년을 스승 예수님께 맡겨 드리고 또한 이 게시물을 보시는
모든 분께 기도 부탁드립니다. 저희들이 길, 진리, 생명이신 스승 그리스도를
살고 이 세상에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최죠바니수사님,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