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인은 성바오로의 표양대로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살아갑니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창립자 G.알베리오네)
11/13 연중 제32주간 월요일
오늘 복음에 머무르다 보면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두 가지 가르침을 주신다는 생각이 머무릅니다. 그것은 용서와 믿음입니다.
우리는 삶의 여정을 보내면서 용서에 대하여 어려움을 느끼곤 합니다. 내가 잘못하지 않은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하고, 굳이 이런 일 가지고 이야기를 해야하나? 라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 때론 내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아 용서를 하는 것이 쉽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예수님께서 원하신 모습이 아닐 것입니다. 오늘 하루를 보내면서 용서를 구하고 받아들이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고 이루셨으면 좋겠습니다. 만약 용서가 쉽지 않을 때, 예수님께서 함께해 주시기를 청하고 믿는다면 좋으신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믿음을 보고 큰 산과 같은 평화를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진 | Pixabay로부터 입수된 Peter van Briel님의 이미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