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인은 성바오로의 표양대로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살아갑니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창립자 G.알베리오네)
3월 6일 (수) 사순 제3주간 수요일 복음묵상
율법은 우리에게 있어 하느님을 위하여 충실히 살아가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이는 십계명을 잘 지키고, 신앙생활을 충실히 하면 하느님께 보상을 받는 것과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 보상을 받는 것보다 하느님을 위하여 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하느님이신 그분을 닮음으로써 신앙생활을 더 기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분이 주신 계명. 서로 사랑하라는 계명. 이 계명을 지키며 살아가야겠습니다. 사랑은 쉽지 않습니다. 바오로 사도가 1고린 13장에서 말한 것처럼 우리는 요란할 때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주님의 사랑을 본받고 힘입어 예수님을 따라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