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인은 성바오로의 표양대로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살아갑니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이곳의 겨울날씨는 무척 습기가 많다...대신 한국처럼 영하를 떨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습기가 많아서 체감온도는 좀 낮은 듯 하다.
더욱이 요즘처럼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에는 공기중에 박테리아가
많아 번식한다고 한다,, 그래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사람들이 많다고들
하는데,..
우리 수녀님 중에 한분이 나한테 전화를 하시더니 하시는 말씀이
- 나 별당아씨 됐다 -
이게 무슨 소리가... 알고 봤더니.. 알레르기 때문에 얼굴에 뭐가 잔뜩
낳아서 지금 얼굴이 말이 아니라는 거다.. 마치 별당아씨 곰보처럼,, 히히
나도 얼마전 부터 기침을 자꾸해서 감기인줄 알고 열심히 감기약을 먹었는데
효과가 없어서 이상하다고 생각하던차에.. 어느 분이 나한테 그거 알레르기 같다고 하셔서 알아보니 거의 알레르기가 확실하다고 한다..
에구.....
기침때문에 너무 힘들지만 어떻하랴.. 사순시기 예수님 수난 묵상하면서
지내야지.. 뭐
4월엔 괜찬아 진다니.. 꽃피는 사월이 얼른 왔으면 좋겠다..
그리고 별당아씨
몸 조심하세요.. 혹시 그 허물 벗겨지면 뚜꺼비 돼나..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