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인은 성바오로의 표양대로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살아갑니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창립자 G.알베리오네)
로마의 휴일이란 영화를 보면 그레고리오팩이 스쿠터에 오드리헵번을 태우고 달리는 장면이 나온다.
로마에서 스쿠터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가끔 두명이 탄 스쿠터도 심심치 않게 눈에 보인다.
학교에 갈때는 서원에 출근하시는 수사님의 자동차를 얻어타고, 올때는 언제 올지도 모르는 버스를 기다린다.
오늘 처음으로 스쿠터를 타고 학교에 갔다 오면서 영화의 한장면을 떠올렸다. 고국에 있을때도 가끔 스쿠터를 타고 통학을 한적이 있지만, 이국에서의 스쿠터를 타는 것은...
로마에서 스쿠터를 타는 사람들은 전부 헬멧을 쓴다. 한국처럼 멋을 부리는사람들은 없다. 생명과 관계되므로.
양복을 입고, 스쿠터를 타는 아저씨, 양장을 하고 스쿠터를 몰고 가는 아가씨, 아줌마...
여기 스쿠터는 종류도 여러가지이다, 오토바이처럼 고성능(?),
고국에서는 최대로 달려야 50킬로였는데, 여기서는 70킬로도 더나온다.
이태리는 고속도로에 오토바이도 다닐수 있다. 한국의 오토바이모는 사람들이 온다면... (하긴 미국도 다닐수 있다.)
오토바이라는 단어에서 가스통까지 연결되는 것은 무슨이유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