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인은 성바오로의 표양대로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살아갑니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창립자 G.알베리오네)
로마에서 살면서 조심해야 할것이 몇가지 있지만
그중에서 제일은 바로
개똥이다..(아차 윤리 심위로 인데 개덩으로 수정함)
유럽사람들은 개와 고양이 좋아하기로 유명하다..
거의 자식처럼 키우고 사는데.. 어떤 사람은
황소만한 개도 조그마한 아파트에서 키운다
한번은 진짜로 황소만한 개를
(세퍼트보다 더 큰 개는 처음 봤다) 어떤 아가씨가 산책을
시키는데 너무 애처로워서,,,,
그만큼 개와 고양이를 좋아한다. 그래서 이 나라
사람들은 시간이 나면 개를 데리고 산책을 한다.. 항상
그런데 이 놈의 개들이 그냥 다니면 좋은데..
항상 덩을 길에다 싸고 다닌다
그래서 길을 다닌때는 항상 길 바닦을 잘 살피고
다녀야 한다.. 안 그러면 영락없이 밞고 만다..
어떤이는 이렇게 애기한다.. 처음 몇개월은 항상 땅바닦을
보고 살아야 한다고. 그래야 안 밝으니깐.
그 다음에는 쳐다보기 않아도 밞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안전히 적응하면 하늘쳐다보고 가도 안 밞든다고들
한다.. 히히
그런데 어느날
나는 항상 길을 다닐때 유심히 길바닦을 쳐다보고 다닌다
혹시나 해서, 그런데..
몇칠전 그렇게 덥더니. 하루는 하루종일 가랑비가 내려서
간만에 시원하게 하루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차가 다니는 큰길 한가운데서. 그만 그만 흑흑..
(더 이상 애기할 수 없다. 너무나 아픈 상처라)
여러분 혹시 로마에 오시게 되면...
개덩 조심하시구.. 방심하지 마세요
안그러면 똥 밞아용..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