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인은 성바오로의 표양대로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살아갑니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창립자 G.알베리오네)
내가 지금 살고 있는 곳은 로마중심지에서 조금 떨어진 곳이다.
관광객도 별로 없고( 아니 거의 없다고 봐도됨)
일요일 오후3시의 거리는 서부영화에 나오는 한장면을 연상하게 한다.
총잡이가 마을을 지나는데........
이미 다른 총잡이가 쓸고간 마을
일요일 1시부터 4시사이의 모습이 이와 비슷하다.
일요일날 문을여는 가게(bar** 들 조차도 이 시간에는 쉰다)도 없고,
다니는 사람들도 손가락으로 셀수 있을 정도에
차들도 역시 손가락을 이용하여 셀 수 있다.
저녁뉴스에는 휴가철을 맞이하여 붐비는 고속도로를 보여준다.
한정된 시간과
아직은 한정된 사람들과의 교류로 인하여
많은 것들을 보지 못하고 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bar** : 우리나라에는 없는듯하다. bar 그러면 미국식의 술집을 생각하게 하는데
(미국의 bar 가 그런지는 잘 모르겠다 ^.^)
이태리의 bar는 음료수팔고, 샌드위치나 간단한 요깃거리,커피..
그리고 양주병에서 한잔씩 따라파는 술도 팔고, 한국문화와 비교할만한 것을 아직 찾지 못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