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오복음 10장 1 -7절
우리가 주님의 이름으로 일할 때..
주님의 힘을 믿을 때... 참 아름답습니다.
힘의 근원을 알아야 합니다.
나는 불림을 받았으며 파견되기 위해 수련을 받고 있습니다.
나의 일은 '먼저 회개하고, 복음을 믿고 그것을 전하는 것'입니다.
태풍에 쓰러진 옥수수를 일으켜 세웠습니다.
이제 제법 굵어졌다싶었는데 사나운 바람에 순식간에 쓰러져버렸지요.
크니깐 세우기도 힘들대요, 어린 녀석들은 쉽게 세울 수 있었는데 말이죠.
세우는 방법은 굵은 나무 가지를 옆에다 꽂아 끈으로 묶어주는 거하고
여러 개의 옥수수를 한 데 묶어주는 겁니다.
함께 살아감에 있어서 근본은 하느님이시며
또 연대성을 가지고 걸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만 살겠다 하면 내게는 죽음뿐입니다.
"하느님께서 각자에게 나누어주신 믿음의 정도에 따라
분수에 맞는 생각과 행동을 하라."
분수에 맞게 행동했는지, 또 공동체를 배제하지는 않았는지
자주 성찰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