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가복음 10장 13 -16절
10월 4,5,6일에 걸쳐서
바오로 가족 수련자 모임을 저기 여주에서
오늘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가 있는 동안 말씀 묵상 나누기에
글을 올리지 못할 것 같아서
미리 미리 묵상을 해서
4일치와 5일치를 올려 줄 것을 부탁을 했는데
뭔가 착오가 있었네요...
오늘 복음 환호송이요
주님의 목소리를 오늘 듣게 되거든
너희 마음을 무디게 가지지 말라! 였어요.
수련자들의 모임에서
계속 나에게 말씀하시는 예수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근데 제 마음에 여유가 없더군요..
욕심이었겠지요..
아주 좋은 모임이었습니다.
잘 하건, 못 하건
최선을 다해야 겠다는
그러한 다짐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주님의 목소리를 오늘 듣고
진정한 회개를 하기 위해선
욕심으로 가득찬 저의 마음을
열고 귀기울여야 겠습니다.
10월 4일짜와 5일짜의 '말씀 묵상 나누기'의
글이 올라있을 줄 알았는데
없는 것 안에서도
주님의 목소리를 들으려 노력하는 자세를
갖기를 청합니다.
주님! 3일동안 저희들
돌보아 주셔서 정말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