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인은 성바오로의 표양대로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살아갑니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창립자 G.알베리오네)
빈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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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파도 소리가 듣고 싶다
오늘은 바닷내음 흠뻑 마시고
싶다
오늘은 어린시절 철부지로 뛰놀던 바다가
그립다
짙게 드리운 그림자만큼 외로움이 더하는
날
빈의자, 위에 멈춘 내 마음을
본다
빛과 그 그림자는 그 강도를 같이 합니다. 세상에 드러나는 부분이 많으면 그 만큼 마음 안에 남아 있는 부분 또한 많더이다...
저 의자에 앉았던 그들 추억을 간직한채 지금은 어디서 무얼할까요?
따로 또 같이...잘 살겠지요^^* 각자의 삶속에서...
빈 의자를 바라보는 마음은 외롭지만 그곳에 앉아버리면 나름대로 편안하지요...
빈 의자 그 자리에 앉으면 되는 것을... 모두들 편히 자리잡고 앉아볼까요?
바닷내음이 물씬 풍기네요 철썩이는 파도 소리도 함께하고 주님과 함께 쉬었다 갈께요
빈의자가 있으면, 바다를 향해 앉아보고 싶습니다. 마음에 있는 모든것을 그곳에 묻고 오고 싶습니다..
어릴때 뛰어놀던 아련한 친구가 생각나네요
바다내음이 빈의자와 친구하며 속삭이는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