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인은 성바오로의 표양대로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살아갑니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창립자 G.알베리오네)
"4">양심성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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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도록 온몸으로 장대비를 맞은
가녀린 솔잎은
자신에게 남겨진
상처들을
해돋는 아침 한 방을 두 방울
미련없이 떠나보냅니다.
하루의 일과를 마무리하는 우리들의
시간
일상의 아픔과 슬픔,
몰이해를
밝혀진 촛불에 아낌없이
태워
우리 주님께로 말끔히
떠나보냅시다.
지난 대피정 중 밤새 비내린 다음날 아침 풍경입니다. 기도 감사합니다.
뚝 뚝... 맺힌 물방울이 금세라도 떨어질 것만 같아요! 발 밑에 떨어진 물은 다시 양분이 되고...
썩어떨어진 것들이 양분을 만들어 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