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인은 성바오로의 표양대로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살아갑니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창립자 G.알베리오네)
"5">가을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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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함이 그리워지는
시간입니다
함께 어우러져 서로 체온을 나누는
시간입니다
옹기종기 서로의 힘이 되고 사랑이
되는 시간입니다
대지가 햇살을 담듯 가을은 사랑을
담는 시간입니다
"누가 내 이웃입니까?" 라는
율법학자의 질문에
착한 사마리아 사람에 관한 예화를
예수님은 들려줍니다
그리고 한 말씀이 우리들 가슴에
각인되는 시간입니다
"#FF0000">"가서 너도 그렇게 하여라." (루카
10,29-37)
가을은 쌀쌀하기에 사랑하기에 어울리는 계절이 아닐까요?
외로움과 그리움이 깊어 가는 가을... 올망졸망 어우러진 모습이 예쁘네요.
도란도란 옹기에 가득 담긴 얘기소리가 들립니다. 자신이 담은 수줍고, 아름답고 그리운 날의 얘기들....^^*
옹기에 따뜻한 국밥을 말아서 먹고 싶은 바람부는 가을이네요.^^
옹기그릇속에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나봅니다. 거기다 따뜻한 국밥 한그릇이면 가을은 점점 깊어가겠지요!
정성으로 빚어진 옹기를 보니, 한 줌의 가을 햇살과 내일을 준비하기 위해 고개 떨구며 떨어지는 낙엽을 한웅큼 옹기에 담아 우리 벗님들에게 드리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