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인은 성바오로의 표양대로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살아갑니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창립자 G.알베리오네)
먹고
마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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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울산바위 그 낭떠러지 한켠에
우람하게 하늘로 솟아오른
소나무 한 그루
해를 먹고 구름을
마십니다
우린 지금 무얼 먹고 마시는지요?
"
"3">그리스도의 몸은 저를 지켜
주시어,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하소서
"3">그리스도의 피는 저를 지켜
주시어,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하소서."
사제가 성체와 성혈을 영하기 전
드리는 기도입니다
고생하며 울산바위를 오르다 만난 아름드리 소나무입니다, 구름으로 울산바위가 가려져 있어 넓은 풍광을 만나지 못했지만 소나무와의 만남은 또 다른 기쁨이었습니다
당신께서 주신 햇살을 맞으며, 줄기차게 뻗쳐있는 나무는 오직 당신만을 향해 있나봅니다. 그러나 그러한 모습이 부럽기만 하네요...
아침으로 미숫가루를 먹고 하루를 깨우려고 커피를 마시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일을 살게하는 힘은 역시 사랑이겠지요
소나무야 소나무야 언제나 푸른 네 빛 ~~ 쓸쓸한 가을날이나 눈보라치는 날에도
우리을 향한 주님의 마음처럼 주님을 향한 우리의 마음도 소나무 같기를...
고생하며 울산바위 올라가신 보람 있으시네요...저렇게 우람한 소나무와의 만남을 저희들한테까지 전해주셨으니.. 잡다한 생각들로 어지럽던 머리가 맑아지는 듯 합니다.
저를 지켜 주시어, 영원한 생명에 이르게 하소서.. 아멘
바위 낭떠러지에 뿌리박은 소나무...녹녹지 않았을 나무살이 ! 해를 먹고 구름을 마신 그 風貌는 웅변입니다.
'해를 먹고 구름을 마십니다'...아~~정말 멋진 표현이세효///신부님~나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