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인은 성바오로의 표양대로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살아갑니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창립자 G.알베리오네)
모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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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성을 지킬 수
없다는 것을
아이는 알고
있습니다
놀이가 끝나면
아이는
제 몸을 두드려
몸에 남은 모래마저
제자리로 돌려보낼
것입니다
"3">무모하고
"3">어리석고
"3">욕심많고
"3">미련으로
똘똘 뭉친
사람은
우리
다~ 큰 어른입니다
저 어린이가 부럽습니다.
바다와 파도와 모래와 놀 수 있는 아이는 행복하겠죠!
바다를 바라보는 아이도 자연 그대로입니다. 참 평화롭습니다.
아이는 밀려오는 바닷물을 보면서 즐거워 할 거에요...아마도 다큰우리는 미소를 잃어버린 것인가 봅니다...
손 한웅큼 모래를 잡고 손을 물에 담그면, 흔적 없이 사라지는 모래. 잃어버린듯, 물이 가져간 듯 하지만 사실은 손을 펼칠 수 있는 자유를 준것.
모래성은 물이 들어오면 없어진다는 것을 알면서도 만들죠.우리의 삶 일까.....
우리의 놀이는 언제쯤 끝날까요... 그날이 돼야 비로소 두손 모두 펴고 모든 것을 놓고, 놓여날 수 있겠지요
좋은 묵상 자료내요 요즘 바다가 그립습니다
흐르는데로 그냥 내 삶을 맡길 수 있다면 참 평화로울 것 같아요... 어젯밤은 제법 서늘한 바람이 불더군요. 모두 행복 가득하세요. ...
신부님~갈바람속에 밤들이 영글어가는 소리가 들려와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