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31주간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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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령의날
성서말씀
======== 마태 5,6
" 옳은 일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만
족할 것이다."
예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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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훌륭한 바이올린 연주가 프릿츠 크라이슬러는 이런
말을 했다. " 나는 체질적으로 음악성을 지니고 태어났습니
다. 그것은 하느님께서 주신 선물이었습니다. 내가 그것을
습득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니 나의 음악에 대한 감사를
받을 자격조차 없습니다. 음악이란 너무나도 신성해서 팔 수
가 없으며, 오늘날 음악적 명성에 의해 부과된 당치 않은 값
들은 진실로 사회에 대한 범죄인 것입니다. 나는 버는 돈을
결코 내것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모든 사람의 돈
입니다. 그것은 적절한 곳에 쓰려고 나에게 맡겨진 기금일
따름입니다. 사랑하는 아내도 정확히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소위 음악으로 성공한 이래
지금까지 우리는 우리 자신을 위한 집이 한 채도 없습니다.
그 성공과 우리 사이에는 이 세상의 모든 집 없는 이들이 서
있습니다."
크라이슬러의 말에 나는 얼마나 동감하는가?
묵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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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가 받은 은총의 선물이 무엇이든지, 그것을 가지고 서
로 남을 위해서 봉사하십시오. 그리하여 하느님께서 주신 갖
가지 은총을 잘 관리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1베드로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