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바오로 인터넷 서원
(창립자 G.알베리오네)
비가 내리는 희뿌연 바다
흑빛을 띤 바다
하늘을 머금은 쪽빛 바다
무엇이 바다이며
무엇이 바다가 아닌가 ?
미 모든 것이
모습을 달리한 한 바다이거늘
어느 하나만을 고집하는 편협함으로
세상을 그리고 나를 온전히 바라보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