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인은 성바오로의 표양대로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살아갑니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창립자 G.알베리오네)
12월 13일 (수) 성녀 루치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 복음묵상
주님의 짐은 가볍습니다. 그러나 혼자 들면 무겁습니다. 그래서 쉽게 포기하고 다시 자기 자신의 짐을 지고 떠나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우리의 짐을 지고 십자가에 매달리셨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정작 주님께서 주시는 짐을 잘 지려 하지 않습니다. 그분의 짐보다 우리의 짐에 너무 익숙해져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주시는 짐을 통하여 그분이 왜? 이 짐을 주시는지 알아야 합니다. 그 짐에는 생명으로 가는 길이 있고, 주님께로 향하는 길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분이 주시는 짐을 혼자가 아닌 함께 지고 가면서 그분의 오심을 기다리는 대림 주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사진 | Pixabay로부터 입수된 Bronisław Dróżka님의 이미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