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인은 성바오로의 표양대로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살아갑니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창립자 G.알베리오네)
2023년 12월 2일_연중 제34주간 토요일_루카 21,34-36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여, 방탕과 만취와 일상의 근심으로 너희 마음이 물러지는 일이 없게 하여라. 그리고 그날이 너희를 덫처럼 갑자기 덮치지 않게 하여라. … 너희는 앞으로 일어날 이 모든 일에서 벗어나 사람의 아들 앞에 설 수 있는 힘을 지니도록 늘 깨어 기도하여라.” 예수님께서는 그날, 곧 예수님의 재림과 함께 이루어질 심판은 온 땅 위에 사는 모든 사람에게 해당하기 때문에 준비하고 대비하라는 의미에서 이러한 말씀을 하셨을 것입니다. 그날은 제자들이 살던 시대에서부터 지금까지 오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니 언제 올지 모르는 그날을 늘 깨어 기도하며 종말을 맞이할 준비를 하여야 합니다. 늘 깨어 기도해야 하는 이유는 앞으로 일어날 모든 일에서 벗어나 사람의 아들 앞에 설 수 있는 힘을 지니기 위해서입니다. 방탕과 만취와 일상의 근심에 싸여 있지 말고 늘 그날을 준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