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뭐든지 잘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한 단원을 끝내고......
성소 문의
작성자
-T.S-
작성일
2003-12-27 04:00
조회
2404
'들어가며' 라는 제목으로 처음 글을 올린 이후, 우리 성바오로 수도회의 정신과
성소, 사도직을 수행하며 바오로 가족이 되기 위해 우리가 평생 마음속에 지니고
살며 사명을 다해야 할 그리스도와 창립자 알베리오네 신부님의 뜻이 담긴 책을
나름대로 요약, 정리하는 작업을 끝마칩니다.
이번 작업을 통해 희미하게 보이던 성소의 길을 좀 더 잘 알고 깊이 깨닫는 시간이
되어서 뿌듯하게 생각합니다.
하루에 조금씩 먼 길을 꾸준히 걷는 것처럼 단원별로 찬찬히 책을 읽고 묵상하며
우리에게 맡겨진 사도직 '매스미디어를 통한 대중의 복음화' 라는 사명을 이해하고
이 맡겨진 일 어떤 정신으로 수행하여야 하는가에 대해서 정리 할 수 있는 기화와
시간을 주신 아버지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제 늦은 밤에도 전화로 저의 축일을
축하해 주시며 너그러운 마음으로 아버지의 뜻을 전해주시고 이끌어주시는 염요셉
수사님께도 고마움의 마음을 전합니다.
수도회 가족 여러분과 바오로회 모든 가족분들께
언제나 아버지의 은총과 자비가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주시며 정성껏 무지하고 어리기만한 저를 아버지께 인도해 주시는 염요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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