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뭐든지 잘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성서 안에서의 그리스도(3)
성소 문의
작성자
-T.S-
작성일
2003-12-19 07:00
조회
1635
이제는 창립자 알베리오네 신부님께서 우리 가족을 위해 하신 몇 가지 말씀을 소개
해 본다.
첫째로 그 분은 언제나 우리를 보고 '가라' 고 하셨다. '가서 모든 사람을 가르치라,
남들이 오기를 기다리지 말고 찾아가라' 는 의미이다. 마치 그리스도께서 하셨던 것
과 같이, 마치 사도 바오로께서 하셨던 것과 같이 사람들을 사랑하고, 사람들을 위해
서 우리 일생을 통하여 그 무엇인가 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신 것이다.
둘째로, 우리 바오로 가족은 전적으로 사도직을 위해서 존재해야 한다는 것이다.
사도직이라는 것은 바로 강생하시고, 당신 자신을 우리에게 주시고, 사람들에게
봉사하시고, 우리를 그리스도와 같이 아버지의 자녀가 되어서 자라도록 하시는
그리스도의 사업을 계승하는 일이다. 즉 우리의 영성과 사도직을 활동을 한데 모아
서 그리스도와 결합된 상태에서 이해되는 사도직이어야, 우리의 '유일한 사명'은
사도직이란 말이 바로 이해된다고 볼 수 있다.
이 '유일한 사명' 그리스도께로 사람을 인도하는 작업이라는 한 목표를 향해서
모두가 공동으로 걸어가는 것이고즉 우리가 열심히 기도함으로써 아버지의 은총을
인간에게 전달해 주고 인간의 소망을 아버지계 전달해 주는 중재 역활을 해 주는
것이며 이것이 바로 우리의 기도생활이요, 수도 생활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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