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로인은 성바오로의 표양대로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살아갑니다.
(창립자 G.알베리오네)
(창립자 G.알베리오네)
로마에는 참으로 성당이 많다.
그중에서 대성당이라고 불리는것이 4개.
대부분 성당이름은 성인들 이름으로 되어 있는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아니면, 특정지역의 물건을 가져다가 만든 성당도 있다.
예로 예루살렘의 십자가가 있는 성당이름은 성십자가성당이다.
아직 글눈이 어두워, 자세한 안내를 보아도 종이와 글자 구별만 가능한 상태라 자세한 것은 더이상 쓸수가 없다.
오늘은 나의 세례명으로 되어 있는 성당에 가보기로 하고 아침일찍 나섰다.
관광책자(2000년 대희년을 기념(?)하여 만든 성당순례를 중심으로 기술되어 있음)를 통하여 그 성당은 일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만 문을 여는 정보를 얻어 가보았다.
근처를 헤매다가, 가판매 아줌아에게 성당이 어디 있냐고 물어보고, 알려준 곳으로 갈려고 하는데, 문이 닫혀있을거라는 대답도 동시에 알려준다. 언제 여냐고 물어보니....
9월이나 되어야 연다고.............. (이게 무신소리????)
굳게 닫힌 성당을 가서 안내문을 읽어보니
6월에 간간히 열리는 시간과 그후에는 아무 것도 적혀있는것이 없다.
더욱이 그 성당은 러시아 가톨릭 성당이라고 간판이 있지
나의 세례명은 어디서도 찾지를 못했는데.....
안내문에 나의 세례명이 적힌 성당임을 나타내는 한문장
nella chiesa di antonio ab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