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가복음 10장 38 -42절
마르타와 같은 활동을 하든
마리아와 같은 관상을 하든 그것은 예수님에 대한
뜨거운 사랑이 있어야만 가능하다.
만나면 떨어지기 싫어하고, 편지라도 받을라치면 보고 또 보고
닳도록 보지요.
나는 과연 목숨바쳐 예수님을 사랑하고 있는가, 사랑하려 하는가
죽을 때까지 사랑하는 눈길로 사랑하는 이의 손을
꼭 잡을 수 있기를,
어떤 위협이 오더라도 예수님께 시선을 고정시킬 수 있기를..
아니 바꾸어서
내가 그리스도를 그렇게 사랑하는 것보다
즉, 나의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이 아니라
나에 대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깨달아야겠다.
저 오늘 타이타닉 봤어요. 너무 좋더군요..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