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 2장 1 -11절
"저더러 어쩌라구요?
아직 저의 때가 오지 않았습니다."
나는 마리아처럼 예수님께 진지하게, 간절하게 청하고 있는가?
마리아께선 예수님께 도움의 손길을 청하시면서 준비를 하시었다.
그리고 그전에 예수님께 대한 깊은 신뢰가 있었다.
신뢰로 가득한 눈길로 다가오는 이의 청을 어찌 거절할 수 있겠는가.
예수님께 도움을 청하면 반드시 들어주시는 분이시라는 확신을
가지고 기도를 해야 한다.
간과해선 안되는 것은 예수님께서 바라시는 대로 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의 방법이 아니고 예수님의 방법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나의 힘에 의해서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께서 섭리해 주시기에 가능한 것이라는 것!
그것을 깨달을 때 어느 상황에도 놀라지 아니하며
더욱 주께 바라는 마음을 더 추스릴 것이다.
예수님 제가 어찌하면 좋겠습니까?